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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생후 11개월 발달과정

by 아린맘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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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1개월 발달과정

11개월은 아기는 더 많은 것을 이해하고 새로운 경험을 즐깁니다. 예를 들어 물건을 집고 떨어뜨리는 등의 실험을 하며 물체의 속성을 배우고 이해합니다.

평균 키와 몸무게

평균 키는 약 75.5cm이며 몸무게는 약 9.3kg 정도입니다. 그리고 평균적으로 몸무게와 키가 지속해서 증가합니다. 이는 참고용으로만 활용해야 하며 각 아기의 성장 속도와 체질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신체적 발달 사항

대부분의 아기는 이 시기에는 기어 다니거나 걷기를 시작합니다. 일부 아기는 서기를 시도하며, 일부 아기는 이미 독립적으로 걸을 수 있습니다. 아기는 이제 더 정확하게 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작은 물건을 잡을 수 있고, 블록을 쌓거나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또한 컵이나 숟가락을 잡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기는 이제 4개 이상의 치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부터 어린이 전문의의 지도 아래 치아 건강 관리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감각 발달 사항

시각의 경우에는 더욱 발전된 시각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색상, 패턴, 크기, 형태, 움직임 등을 더 잘 구별할 수 있으며 그림책을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눈의 조절 능력이 더욱 향상됩니다. 눈을 좀 더 정확하게 조절하여 더 선명한 이미지를 만들고 멀리 있는 것과 가까운 것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청각의 경우에는 아기는 더 많은 소리를 듣고 말하는 소리나 음악 등에 반응합니다. 또한 음성의 높낮이나 강도를 구분하며 말하는 소리의 흐름을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이제 아기는 소리의 통로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리가 벽을 통과하여 다른 방에서 들려오는지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지 구별할 수 있습니다. 촉각의 경우에는 이 시기에 아기는 더 복잡한 촉각 감각을 개발합니다. 또한 털, 털실, 텍스처, 온도 등을 구별할 수 있으며 다양한 물건을 만져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후각의 경우에는 더 많은 음식의 냄새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을 맛볼 때 냄새와 맛을 연결해 음식을 더 잘 인식할 수 있습니다. 미각의 경우에는 이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단맛, 신맛, 쓴맛 등을 구별할 수 있으며 새로운 음식을 시도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찾아 나갑니다.

반사 반응

호흡반사는 아직 성숙하지 않은 상태이며 아직도 조절에 대한 불안정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여전히 호흡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먹을 때나 잠을 잘 때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눈꺼풀 반사는 이전에 비해 더욱 발달한 상태입니다. 이제 눈을 감고 있을 때나 빛이 갑자기 들어올 때 눈을 깜빡이는 데 더욱 익숙해졌습니다. 이러한 눈꺼풀 반사는 안구를 보호하고 불필요한 자극으로부터 눈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눈꺼풀 반사는 완전하지 않으므로 눈을 깜빡일 때 언제나 안전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자동차에 태우거나 빛이 갑자기 들어올 때는 안전을 위해 눈을 가리는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도록 하거나 가릴 수 있는 덮개를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갑자기 눈을 깜빡이거나, 눈을 비비거나, 눈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의료 전문가에게 상담해야 합니다. 입술 반사는 구강 근육 발달과 구강 기능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입술반사를 통해 음식을 삼키는 데 필요한 구강 근육을 발달시키며 입술 주위의 감각을 통해 음식의 온도나 질감 등을 느끼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입술반사가 완전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입술을 깨물거나, 입술을 무심코 물거나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안전을 고려하여 규칙적인 간식과 음식 제공하고 입에 넣은 물건을 빠르게 제거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입술 주위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필요하다면 보습제를 사용하여 건강한 입술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경부 반사는 머리와 목의 근육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경부반사를 통해 머리와 목의 근육을 강화하며 더욱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경부반사가 완전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잘못된 자세에서 자게 된다면 머리와 목에 부담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눕힐 때는 머리와 목을 지탱해 주는 베개를 사용하고 일어나 있을 때는 지속적인 지지를 제공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머리를 좌우로 돌리는 등의 움직임을 보일 때는 안전을 고려하여 손으로 머리를 지지해주어야 합니다. 무조건 반사는 주로 입과 혀를 이용한 반사를 의미합니다. 이 시기에 입안에 들어간 물건이나 음식물 등을 자동으로 토하거나 혀를 이용하여 입안의 물체를 밀어내는 등의 움직임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무조건 반사는 자기를 보호하기 위한 생존 본능의 일환으로 발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반사는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너무 큰 물체를 입안에 넣게 되면 입안이 다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함께 있을 때는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입안에 물체를 넣지 않도록 감시해야 합니다. 또한 식사나 유아용품 사용 시 안전을 고려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사 반응은 신체적 발달 상태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관찰하면서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달 놀이법

걸음걸이를 배우기 전에는 언제나 자세 교정이 중요합니다. 놀이 매트 위에 누워서 몸통과 다리를 돌돌 말아서 움직여 줍니다. 이렇게 하면 균형감각과 근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장난감을 주고 찾아내도록 유도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눈과 손의 조율 능력과 집중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찾기 쉬운 곳에 숨어서 "어디 있어?"라고 물어봅니다. 이렇게 하면 인지 능력과 추론 능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공 같은 것을 아기에게 던져 주고 아기가 잡아보도록 유도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손과 눈의 조율 능력과 손목 근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퍼즐은 생후 11개월 아기의 지적 발달과 논리적 사고 능력을 향상하는 놀이입니다. 조각을 맞추는 것을 도와주면서 집중력과 논리적 사고 능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발달 놀이를 통해 아기의 발달을 적극적으로 도와줍니다. 또한 발달 단계에 맞는 놀이를 선택하여 진행하여야 하고 성격과 선호도를 고려해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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